현지인도 잘 가지않는 레리다 여행, La Seu Vella를 제외하면 크게 볼거리가 있지않다
그러나 La Seu Vella는 꽤 볼만하다. 다른 블로그에도 관련 내용이 많으니 굳이 사진이나 구구절절한 소개는 생략한다.

다만 일요일에는 3시까지만 운영한다
시간표를 찍었으니 참고바람

레리다는 기본적으로 관광도시가 아니다.
꼭 가야하냐고 묻는다면 물음표는 있다.
그러나 시간이 된다면 가보는걸 추천한다.
유일한 레리다의 관광지인 La Seu Vella는 현재 성당이 아니라 과거 성당의 터다. 현재 이용되는곳이 아니다. 그런점에서 기존 다른 도시의 성당과 다르고, 꽤나 특색있다. 현재기준 입장료는 7유로

그런데 이 도시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기차역에 락커나 짐칸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짐맡기는곳이 있었던것 같은데 현재는 폐쇄된듯하다.
이처럼 기차역에는 락커룸 x표시가 있다ㅠㅠ


역앞에 여행자 인포메이션센터가 있는데 내가 간 일요일은 문을 닫았다. 구글 리뷰를 보면 평일에도 짐을 맡겨주지않는다는 평이 많았다.
  나는 동네 호텔을 무턱대고 들어가 부탁하여 짐을 겨우맡겼다. 캐리어 끌고오는 사람들은 이부분을 유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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