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종달리에 있는 지미봉을 오르고 내려와 카페에서 좀 쉬려고 어디를 갈까 검색해보았습니다. 역시 제 검색기준은 구글맵에서 평이 많은것 중에서 평점이 높은 걸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 기준으로 찾게된것이 바로 '플레이스엉물'이라는 카페입니다.

2020.7.18 기준으로 구글평점 4.6에 리뷰는 67개가 있네요.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종달리는 꽤 시골마을임에도 예쁜 카페들이 많습니다. 지미봉, 종달리해안도로, 수국길 등을 보고오시는길에 들르기에 참 좋은 위치입니다

 

네비를 찍고 가다보면 이런데 카페가 있긴하나 싶을정도로 구석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정말로 갑자기 짠하고 예쁜 카페가 나타납니다.

 

 

세련된 인테리어로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쓴 흔적이 보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이 진열되어 있어요

 

플랫화이트와 낑깡소다 한잔~~

좁지않아서 눈치안보고 편히쉬기도 좋습니다. 예쁜카페라서 젊은여성들이 사진찍기 좋은것같구요. 마당에는 흔들의자도 있고 수국들도 많이 놓여있네요

종달리에 오신다면 한번쯤 들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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