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 가면 다랭이마을을 가봐야한다고 어디서 본적이 있습니다. 남해에 몇번간적이 있지만 어쩌다보니 다랭이마을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기회가 생겨 남해에 방문할 일이 있었고 이번엔 꼭 가보자하고 다랭이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사실 처음엔 이게 왜유명하지? 했었는데 마을을 구석구석 돌고나니 왜 유명한지 알게되었습니다. 가장 아랫쪽 해안가까지 도보로 꼭 돌아보셔야 합니다.
한참을 돌고나니 배가 고파졌습니다. 역시 구글맵을 키고 가장 평점이 높은곳을 찾습니다. 이곳은 멸치쌈밥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리뷰 39개에 평점4.6이라니. 아주 훌륭한 수준이네요. 민박집과 식당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외관과 내부는 전형적인 로컬식당입니다. 아주이른 오전11시에 도착해서 손님이 없었지만 나올때쯤엔 손님이 가득했습니다
멸치쌈밥이라는 메뉴가 제겐 낯설었습니다. 그러나 처음 먹었지만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것같았습니다. 풍성하고 양많은 멸치, 직접 재배한 상추와 유기농 반찬들은 리얼 집밥 느낌이었습니다
원산지 표시판이 인상적입니다. 다랭이마을에 가실분이 있으면 한번쯤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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