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필터속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하나하나 메뉴를 눌러보면서 변화를 지켜보면 별 어려움이 없겠지요? acdsee video studio 3의 한글패치자막삽입, 전환과 분할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관련 포스팅>

2020/08/07 - [4.IT/4-4.ACDSee Video Studio 3] - ACDSee Video Studio 3 한글 패치 방법

2020/08/07 - [4.IT/4-4.ACDSee Video Studio 3] - ACDSee Video Studio 3 : 01. 미디어 실행 및 자막넣기

2020/08/10 - [4.IT/4-4.ACDSee Video Studio 3] - ACDSee Video Studio 3 : 02. 전환효과와 화면분할

 

 

 

마찬가지로 실험대상이 될 샘플이 하나 필요하겠지요? JPG 파일을 미디어쪽에 끌어당겨 불러다 놓고 시작하겠습니다.

 

 

왼쪽 필터 메뉴를 눌러보면 그림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필터가 나타납니다. 흑백, RGB, 노출, 사진효과, 흐림, 조명EQ, 선명하게, 활기, 비네트, 화이트 밸런스 이렇게 총 10가지의 필터가 있습니다. 이름과 그림을 조합하여 어떤 효과인지 바로 알만한 것들도 있지만 한편으로 감이 잘 오지 않는 것들도 있습니다. 어떤 효과인지는 하나하나 적용시켜보면서 차이점을 파악해나가면 되겠지요? 일단 실행부터 해보겠습니다.

 

 

 

 실행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적용을 원하는 필터를 먼저 선택한 후에, 트랙안으로 드래그앤드롭하면 바로 적용이 됩니다. 

 

 

 

 어때요, 바로 적용이 되었지요? 그런데 적용을 하고보니 트랙 하단 부분이 보라색 표시로 변합니다. 그리고 가운데 부분(위 그림에서 빨간색 원)에 보면 작은 삼각형 모양이 하나 있습니다. 이건...왠지 눌러봐야될 것 같은 본능이 들죠?

 

 

 

 작은 삼각형을 눌렀더니 얇은 바가 하나 표출됩니다. 그리고 "흑백"이라고 필터의 이름이 뜨는군요. 그런데 양옆을 마우스로 눌러보니 영역을 잡아당기고 늘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하, 이건 하나의 미디어 안에 필터효과를 넣을 범위를 지정하는 것이군요. 영역을 조금 잡아당겨 중간부터 시작하는 걸로 설정을 해보고 재생을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이가 느껴지시죠? 그리고 이러한 필터는 한 미디어에 여러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고, 심지어 동시에 적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부 구간엔 흐림을, 그리고 일부구간에는 흑백을, 또 일부 구간에는 흐림+흑백을 적용해보았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좀더 다양한 유형의 필터를 활용해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네요. 그리고 위 예시에서는 jpg로 실습을 했지만 당연히 동영상 파일에도 필터가 적용이 됩니다. 

 

 

 

 이번에는 속성에 대해 간단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측 상단에 있는 "속성" 메뉴를 클릭하면 미리보기 창이 분할되면서 우측에 별도의 창이 나타납니다. 크게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군요. 첫번째는 혼합모드, 두번째는 불투명, 세번째는 회전입니다. 혼합모드는 기본적으로 "보통"에 디폴트가 되어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다른 값들을 조정하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불투명은 당연히 투명도를 조정하는 창이구요, 회전은 각도를 조정하여 이미지를 뒤집을 수 있습니다. 

 

 

 

 속성은 이외에도 기본 미디어뿐만 아니라 효과에 대해서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필터를 살펴볼까요? 위 그림은 기본jpg 이미지에 흐림 필터를 적용한 것입니다. 우측 속성 창에 빨간 동그라미 치신 부분을 보시면 아까와 달리 흐림 강도를 조정하는 메뉴가 나와있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속성은 각 개별값의 특성에 따라 보다 세부적인 내용을 조정할 수 있는 도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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